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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부터 위메프서 '코로나 19' 막아줄 마스크 200원에 판다

위메프에서 마스크를 대량 확보하고 장당 천 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코로나 19(우한 폐렴)가 비말로 전염된다고 알려진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꼭 마스크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국 내 우한 폐렴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데다 국내 확진자 역시 28명까지 나온 상황. 코로나 19의 공포가 커지면서 마스크 수요는 폭증했고, 연일 품절돼 쉽게 구할 수 없게 됐다.


이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다. 특가 커머스로 유명한 위메프에서 대량의 마스크를 저렴한 값에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지난 13일 위메프는 70만 장의 마스크를 확보해 오는 18일까지 매일 한 장에 1천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특가 행사에는 주요 브랜드가 협업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하비비, 애니가드, 이지스 등이 판매에 참여한다.


판매되는 마스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권고한 KF80, KF94 등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또한 바이러스 차단 기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분비물이 튀는 것을 막아주는 일회용 마스크는 200∼300원에 판매된다.


18일 이후에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덜어주는 특가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13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감염자는 28명이며 이 중 7명(1·2·3·4·8·11·17번)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