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여동생' 소개시켜주고 싶을 정도라며 인정한 '쏘스윗' 남자 아이돌 5인

YouTube 'jamjam park'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소중한 가족이 좋은 사람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 싸우는 남매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만큼 여동생이나 누나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준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남자 아이돌 중에서도 소중한 여동생이나 누나를 멤버에게 기꺼이 소개해줄 수 있다는 이들이 있다.

인성, 비주얼 등 소개해줄 수 있다는 이유 또한 다양하다.

혈연까지 믿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멤버들이 인정한 남자 아이돌을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지민

Twitter 'BTS_twt'

과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여동생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로 지민을 꼽았다.

진은 여동생이 화를 내도 지민이 생글생글 웃으며 잘 받아줄 것 같다고 했으며 슈가 역시 지민의 성격이 순수하고 꾸밈없어서 잘해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RM과 정국은 워낙 평소에 사람들에게 잘해서 여자친구에게 잘 해줄 것 같다고 지민을 칭찬했다.

2. 워너원 박지훈

YouTube 'M2'

워너원 활동 당시 배진영은 여동생을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가 박지훈이라고 말했다.

배진영은 "박지훈이 잘생겼고 귀엽다"며 "애교도 많다"고 말해 박지훈이 여자친구에게 잘해줄 것이라고 했다.

3. SF9 인성

MBC '복면가왕'

SF9은 데뷔 직후 여동생이 있다면 가장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로운과 찬희는 "당연히 인성이 형"이라며 그를 꼽았다.

인성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도 활약하는 등 평소에도 '뇌섹남'으로 유명하다.

4. 뉴이스트 백호

맨즈헬스코리아

렌은 여동생을 소개해줄 수 있다는 멤버로 백호를 꼽았다.

그는 "여동생을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고 살아가는 방법을 잘 알려줄 것 같다"고 탄탄한 몸매를 지닌 백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5. 아스트로 MJ

YouTube 'MBCkpop'

과거 팬사인회에서 문빈은 여동생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가 MJ라고 했다.

그는 "MJ가 형으로서도 되게 좋다"며 "동생의 '최애'도 MJ"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