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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13일 방송 판매 예정 마스크 '온라인 판매'로 변경

현대홈쇼핑이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 TV방송을 통해 판매 예정이던 '크린조이 마스크'를 자사 공식 인터넷쇼핑몰인 H몰에서 판매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현대홈쇼핑이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 TV방송을 통해 판매 예정이던 '크린조이 마스크'를 자사 공식 인터넷쇼핑몰인 H몰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주문 전화가 폭주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ARS 주문 전화 폭증으로 통신 장애 등이 예상된다는 통신사 권고를 고려하여, 방송 판매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기존 방송과 동일한 시점인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부터 PC로 접속할 수 있는 H몰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크린조이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준비 물량은 총 4,000세트(1세트 60개입·24만 개)며, 판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5만9,800원이다. 1인당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시각 H몰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도 안내문을 띄우고,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별도로 문자 메시지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