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클래식 레드' 컬러로 덕후들 심장 터지게 한 '샤넬' 립스틱

Instagram 'linhlipstick'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레드 립' 덕후들의 심장을 뛰게 한 선명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색감의 '정통 레드 립스틱'을 소개한다.

샤넬(CHANEL) 립스틱의 안방마님인 '루쥬 알뤼르(ROUGE ALLURE)'와 '루쥬 알뤼르 벨벳(ROUGE ALLURE VELVET)'.

그중에서도 벨벳처럼 부드럽고 감각적인 텍스쳐를 자랑하는 '루쥬 알뤼르 벨벳'이 치명적인 컬러를 담은 특별 '한정판' 케이스로 출시됐다.

최근 뷰티 인스타그램 계정 'linhlipstick'에는 샤넬에서 연말을 겨냥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던 '루쥬 알뤼르 벨벳 루미너스 매트 립스틱'의 정통 레드 립스틱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샤넬(CHANEL)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사진 속 컬러는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의 대표 색상 '58 루쥬 뷔(ROUGE VIE)'다.

출시 당시 '58 루쥬 뷔'는 고농축된 피그먼트의 강렬한 컬러감으로 '클래식 레드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레드 립 덕후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특히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은 특유의 골드 캡 디자인으로 '똑딱'일 때마다 숱한 여성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바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품은 디자인과 골드캡에 각인된 영롱한 샤넬 로고가 엄청난 조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Instagram 'linhlipstick'

매트 제형이지만 호호바 오일이 함유돼 있어 매끄러운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섬세한 진주빛 입자가 섞여 있어 매트함과 동시에 반짝이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어둠 속에서도 반짝이는 입자와 풍부한 수분감 그리고 가벼운 발림감으로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벨벳처럼 부드럽고 감각적인 텍스쳐를 경험할 수 있다.

'58 루쥬 뷔'는 깊은 컬러감과 이름 그대로 벨벳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입술에 장착해 강렬하고 선명하면서도 매트한 '레드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개강을 코앞에 둔 지금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샤넬의 '58 루쥬 뷔'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 보는 것은 어떨까.

(좌) Instagram 'bellataiwan', (우) Instagram 'hkbeauty_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