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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은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지 '7주기' 되는 날입니다

그룹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임단장'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인사이트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7주기가 됐다.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은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오늘(11일)은 급이 다른 퍼포먼스로 큰 감동을 안겼던 울랄라 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사망 7주기다.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뉴스1


그는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그는 독보적인 노래 실력과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윤택은 '슈퍼스타K3' 출연 당시에도 위암 말기 투병 중이었지만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선보이며 동료와 누리꾼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특히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라는 임윤택의 좌우명은 수많은 국민들에게 도전의 의미를 되짚어주기도 했다.


인사이트마리오아울렛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임윤택은 2012년 8월 이혜림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0월 딸 리단 양을 얻었다. 하지만 임윤택은 가정을 꾸린 지 1년 만에 하늘의 별이 됐다.


무대 위에서 희망을 노래했던 임윤택의 7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현재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등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인사이트마리오아울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