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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아카데미 휩쓰는거 보고 유학간거 후회(?)하는 '기생충' 박서준

박서준이 자신이 특별 출연한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자 "미쳤다"라며 축하 글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기생충'에 특별 출연했던 배우 박서준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최고상인 작품상을 한국 영화 최초로 수상하며 영화계에 새 역사를 썼다.


이에 박서준은 인스타그램에 '기생충'의 쾌거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박서준은 '기생충'이 작품상 수상작으로 호명 받는 순간의 영상을 올리면서 "미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우식과 절친한 사이로도 유명한 그는 '기생충'에 과외 선생님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어 박서준은 최우식이 감격하는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솔직히 눈물 흘리는 거 나는 봄"이라고 글을 올리며 최우식에게도 남다른 방법으로 축하를 건넸다.


박서준의 축하에 누리꾼은 "박서준 유학 간 거 후회 중", "그러게 유학을 왜 가서", "유학 갔다 와서 이태원에서 놀기나 하고"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생충'은 작품상과 함께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인사이트TV조선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인사이트영화 '기생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