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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 장씩 뜯어 쓰는 일회용 '시그니처 수세미' 선보여

홈플러스가 위생적인 설거지 뿐 아니라 생활 속 청소 도구로도 활용 가능한 '시그니처 수세미'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신종코로나 감염증 여파로 외출을 삼가고 집밥을 더 많이 먹는 요즘 주방 위생 관리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가 더욱 위생적인 설거지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활 속 청소 도구로도 활용 가능한 '시그니처 수세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 장씩 뜯어서 쓰는 일회용 수세미로 설거지 후에도 음식물이 붙어 있어 세균이 증식할 확률이 높은 다회용 수세미의 단점을 보완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집에서 사용하는 도구 중 수세미에서 검출된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장난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또한 설거지할 때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청소 도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욕실이나 가스레인지 등을 각종 생활 공간을 청소할 때에도 간편하게 쓸 수 있고 캠핑을 하러 갈 때에도 몇 장만 뜯어서 챙기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수세미'는 적은 양의 세제를 써도 세척력을 더 높이기 위해 두툼한 두께를 갖췄으며 가로 23cm, 세로 22.5cm의 크기로 만들어 큰 냄비나 그릇도 한 번에 닦을 수 있다. 또한 고온·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섬유를 방사하는 멜트 브로운(Melt Blown) 기법으로 제작해 우수한 흡수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물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 불편함 없이 설거지를 할 수 있다.


가격은 1개당 3,990원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은 물론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과 온라인 채널인 '홈플러스 더 클럽'에서는 한 묶음(3입)을 9,9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