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이유빈 대표, '신종 코로나' 사태에 1억 원 상당 '손 소독제' 기부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주기로 유명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가 우한 폐렴 사태에 또 다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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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티르티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주기로 유명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에 또 다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1일 헬씨 라이프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TIRTIR)는 충청남도 아산시청과 아산교육지원청에 소비자가 약 '1억' 원 상당의 손 소독제 2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손 소독제 2만 개는 우한 교민 및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티르티르 측은 국회의원 강훈식 의원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 재난 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기부와 관련해 티르티르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손 소독제 수요가 급증하고 품절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훈훈한 기부를 결정한 이유빈 대표 또한 "기부된 손 소독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물광 화장품'의 대표주자인 티르티르는 그간 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통 큰 기부를 해 소비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착한 기업, 착한 소비, 선한 영향력을 지향하는 이유빈 대표의 신념에 따라 티르티르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티르티르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피부 빛을 되찾아주는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다.
현재 JTBC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박서준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티르티르는 알펜루트자산운용 등 몇몇 투자처로부터 무려 320억 원이라는 통 큰 투자를 유치받아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티르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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