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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인 맞아 '구찌'가 한정판으로 내놓은 '핑크+연두' 커플 향수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에 대비해 구찌가 연인들을 위한 '커플 향수'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인사이트Gucci Beauty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구찌'에서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한정판 '커플 향수'를 출시했다.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만큼이나 달달한 향이 매력적인 커플 향수를 연인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발렌타인 한정판으로 나온 구찌의 새로운 향수 '길티 러브 에디션'을 소개했다.


길티 향수는 커플들을 위한 향수로 나온 만큼 같은 디자인의 분홍색과 연두색의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인사이트(좌) bomb01 / (우) Instagram 'ly.yc'


향수의 상단부분은 불투명하면서도 매트한 느낌의 유리, 하단부분은 광택이 나는 매끈한 재질로 만들어져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줬다.


한가운데 박힌 구찌의 '더블 G' 로고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해 소장 욕구를 솟아오르게 만든다.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했다는 남성용인 연두색 향수 '길티 러브 뿌르 옴므'는 시트러스, 아로마틱 우드 노트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진저, 금귤, 만다린, 핑크 페퍼가 추가돼있어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Gucci Beauty


여성용의 분홍색 향수 '길티 러브 뿌르 팜므'는 상쾌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으로 꽃향기와 더불어 과일 향을 풍기는 사랑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수선화, 베르가못, 자몽, 라즈베리, 자스민 등의 향이 한데 어우러져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준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옴므 77.6달러(한화 약 9만2천 원), 팜므 114.4달러(한화 약 13만5천 원)로 백화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초콜릿만큼이나 설레는 향을 연인에게 선물해 더욱 달달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