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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핑크레드' 품은 매트 입술로 코덕들 인생립 등극한 '디올' 틴트

건조한 겨울에도 매트 립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한 디올(Dior)의 '겉뽀속촉' 립스틱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rucorner' / (우) 디올(Dior)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건조한 겨울에도 매트 립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은 여기 주목하자.


겉은 보송하지만 속은 촉촉해 겨울에 바르면 안성맞춤인 제품을 소개한다.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 디올에서 작년 가을 처음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Rouge Dior Ultra Care Liqui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중에서도 남은 겨울과 꽃샘추위가 찾아올 초봄까지 찰떡으로 어울리는 색상 '635 엑스테이즈(Ecstase)' 컬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floracosmetics_' 


엑스테이즈는 핑크빛이 살짝 가미된 레드 색상으로 발색 횟수에 따라 오묘한 색감을 낼 수 있다.


또 살짝 톤 다운된 다홍색으로 덧바를수록 색감이 튀기보다는 오히려 차분한 느낌이 들어 어떤 메이크업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무엇보다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 제품은 발랐을 때 매트한 마무리감이지만 건조한 느낌보다는 포슬포슬한 텍스처로 입술에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디올에서 출시한 립 제품 중 최초로 플라워 오일 케어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인사이트디올(Dior)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까멜리아(동백꽃)'추출물에 보습 효과가 뛰어나 아로마테라피에 주로 쓰이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시어 버터'가 결합해 입술에 깊은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올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무려 12시간 동안 유지되는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한다.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 립스틱'은 꽃에서 영감을 얻은 다채로운 소프트 컬러 15가지 색상이 출시됐으며, '엑스테이즈'의 경우 벨벳 매트 마무리감으로 선보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loracosmetics_' 


어플리케이터 팁 모양마저 꽃잎 모양으로 곰손을 가진 당신도 손쉽게 입술 라인을 따라 정교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꽃은 신이 세상에 내린 선물 중 여성 다음으로 가장 매혹적인 존재입니다." 디올의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남은 2020년 부드러운 꽃길만 걷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의 입술에 매혹적인 플라워 립을 장착해 꽃향기를 물신 머금어 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좌) Instagram '__thebeauty.room__' / (우) Instagram 'rucor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