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이마트에서 '삼겹살·목심' 단돈 '990원'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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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이마트가 이번 주 3일 동안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0일 이마트는 소비 부진과 시세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할인행사를 통해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국산 냉장 삼겹살', '목심' 등을 100그램(g) 당 990원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가 준비한 물량은 삼겹살 200톤과 목심 50톤이다. 이는 삼겹살 기준으로 평상시 5주 동안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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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양돈 업계는 지난해 말 유행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최근 확산된 신종 코로나 때문에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돼지고기 시세가 크게 하락해 생산비조차 건지기 힘들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마트 관계자는 "도매가 하락과 소비침체라는 내우외환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급히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국내 양돈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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