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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타' 계정 만든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배우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역할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_a___m_i'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 중인 배우 김다미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을 더 잘 이해하고자 SNS를 시작하게 됐다는 김다미의 말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김다미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그의 첫 게시물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예고편이었다. 

 

김다미는 그 뒤로도 주기적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자신의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7년 배우 데뷔한 김다미는 영화 '마녀'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으며 '괴물 신인'으로 우뚝 섰다. 이후 지난해에는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_a___m_i'


'이태원 클라쓰'에서 김다미가 맡은 조이서 역할은 소시오패스이자 76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때문에 김다미는 조이서 역할을 더 잘 이해하고자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다미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인터뷰를 통해 "조이서 캐릭터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SNS 계정을 만들게 됐다"라며 "주위에서 인플루언서들의 계정을 추천해주기도 해서, 그것들을 참고로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인플루언서가 되니, '이래서 인스타그램을 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다미가 출연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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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