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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9 올해 진짜 나온다"··· 주문 3천만 대 이상 받아 현재 생산 돌입했다

프리미엄 정책을 고수해온 애플이 보급형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SE2(아이폰9)' 시생산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프리미엄 정책을 고수해온 애플이 보급형 중저가 스마트폰 '아이폰SE2(아이폰9)'를 내놓는다


6일 중국 언론 IT168은 마이드라이버스(My Drivers)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9(아이폰 SE2) 시생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급속 확산 등 추가 변수가 없다면 다음 달 공식 발표 후 출시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 협력업체들은 아이폰9의 총 주문량이 3천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인사이트씨넷


아이폰9의 대규모 생산은 이달 중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중화권 협력업체 폭스콘, 페가트론, 위스트론 등 OEM 기업이 생산한다.


아이폰9는 낮은 가격을 통해 주로 인도 등 신흥시장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아이폰 전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품은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홈(Home) 버튼 지문인식 기능을 보유했으며 애플의 A13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판매가는 399달러(한화 약 47만 2,400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