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 한앤커퍼니에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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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SK케미칼이 바이오에너지사업을 한앤코16호 유한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5일 SK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사모투자 전문회사인 한앤컴퍼니에 3800억원 규모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을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K케미칼은 회사 주력사업으로 친환경 소재와 생명과학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SK케미칼


지난 2018년에는 백신 사업을 물적 분할해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했으며, 친환경 코폴리에스터 증설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바이오에너지 사업부 양도 역시 이와 동일한 차원에서의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영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그린케미칼 비즈 부문에서 회사의 핵심 사업인 친환경 소재 분야의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 신규 성장 사업의 발굴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 의결과 다음달 17일 주주총회 등을 거쳐 관련 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한앤컴퍼니는 2010년 설립된 최대 규모의 국내투자 사모투자전문회사로, 제조·해운·유통·호텔 등 10여개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해 적극적인 경영을 펼치는 등 중장기 투자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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