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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유출된 앞뒤로 접히는 역대급 디자인+괴물 스펙 갖춘 '갤럭시Z' 디자인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Z의 스펙과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인사이트LESGO DIGITAL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삼성전자의 '폴더블' 사랑이 2020년에도 계속 이어질 듯하다.


S20에 이어 출시 소식이 전해진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Z의 세련된 이미지와 대략적인 가격대, 스펙 등이 유출됐다.


최근 IT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두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 가격은 160만원가량으로 책정될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삼성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239만 8000원)와 '갤럭시노트10'(124만 8500원)의 중간 정도다.


인사이트LESGO DIGITAL


해외 사이트에는 갤럭시Z의 이미지샷도 유출됐다.


유출된 이미지에는 삼성전자의 미적 감각과 세련미가 한껏 담겼다.


노트북처럼 화면의 각도조절이 가능하고, 어느 각도에서든 접은 상태로 멈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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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제품을 고정된 곳에 놓고 최적의 각도로 '셀카'를 찍는 데 용이하기에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주요 기능이 될 전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가격대를 약간 넘어서는 수준이나, 갤럭시 폴드와 비교하면 저렴하다는 느낌이 있다"며 "양산대수가 프리미엄폰 대비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 측면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밝혔다.


확실한 스펙과 이미지는 오는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