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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발 '거지존'도 분위기 여신으로 만들어주는 물결무늬 '플라워펌'

어떤 머리에든 찰떡같이 어울려 단번에 여신 분위기를 뿜어내는 '플라워펌'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_yeong_ju'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찬바람이 피부를 파고들 정도로 추운 겨울의 중간쯤이다.


온몸이 움츠러든 채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이맘때면 겨울 무드와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러블리한 변화를 주는 이들이 많다.


인사이트Instagram 'eunzi_d'


그중에서도 미용실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대표적인 스타일을 꼽으라면 역시 '플라워펌'이 아닐까 싶다.


내추럴하고 풍성한 매력을 지닌 플라워펌은 눈에 확 띄는 굵은 웨이브펌이 인상적인 스타일이다.


나풀거리는 느낌이 강해 얼굴형을 부드럽고 갸름하게 살려줘 여리여리한 매력을 마구 뽐내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dkkk'


플라워펌의 가장 큰 장점은 단발과 장발 어디에든 찰떡같이 어울린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물결이 단발은 사랑스러움을, 장발은 우아함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손질도 쉬워 굳이 컬을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사용할 필요 없이 손으로 살짝 꼬아주기만 해도 펌이 제자리를 찾는다.


인사이트Instagram 'junoknred'


플라워펌은 다른 펌에 비해 웨이브가 강한 편이지만 과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세련돼 보여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뿌리부터 내려오는 볼륨감이 전체적으로 스타일에 안정감을 주고 얼굴도 작아 보이게 해준다는 평이다.


지금 이 기사를 보고 망설이고 있다면 더이상 시간 지체하지 말고 어서 미용실로 달려가기 바란다.


인사이트Instagram 'h_yeong_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