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4DPLEX, 'CES 2020'서 압도적 인기몰이 하며 매회 '매진' 행렬
CGV가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에 출전한 CJ 4DPLEX의 뜨거운 현장 반응에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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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CG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CGV가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에 출전한 CJ 4DPLEX의 뜨거운 현장 반응에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국내 상영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에 출전한 CJ 4DPLEX는 4DX와 스크린X가 결합된 통합관 '4DX 스크린'에 천장 스크린까지 더한 4면 스크린X를 최초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0에 처음 출전한 CGV는 행사 기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중심인 테크이스트(Tech East)의 사우스홀1(South Hall 1)에서 CJ 4DPLEX 전시 부스를 열었다.
사진 제공 = CGV
약 67평 규모로 마련된 부스에는 CJ 4DPLEX의 상영 기술들이 총망라된 통합관 4DX Screen을 세웠다. 4면 스크린X와 5각 사다리꼴 스크린, 그리고 모션 범위가 최대 10배 정도 확대된 4DX 신규 좌석을 장착한 4DX Screen은 미래 영화관 그 자체였다.
관객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7일과 8일 양일 동안 CJ 4DPLEX 부스에는 오픈 전부터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며 체험관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미디어, 인플루언서, 일반 관람객들은 4면 스크린X가 장착된 4DX Screen에 상당한 관심을 드러냈다. 총 112회 전회 매진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CJ 4DPLEX 관계자는 "CJ 4DPLEX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CES 2020에서 4면 스크린X, 차세대 4DX 좌석, 인도어 AR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영화관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기술 역량을 집중해 차세대 신기술로 상영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