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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차 통째로 갈아 넣어 달콤 쌉싸름 터지는 스벅 신메뉴 '녹차라떼'

스타벅스가 올해 첫 신상으로 제주 녹차를 이용해 만든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so_0w0'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스타벅스가 향긋하고 쌉쌀한 맛의 신메뉴로 새해를 야심 차게 시작했다.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을 통해 신제품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를 선보였다.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는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만든 진한 풍미의 음료로, 올해 첫 신상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reennoknok'


우선 푸릇푸릇한 녹색의 비주얼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의 녹차라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청량함을 지녔다.


특이점은 없지만 소비자들이 평소에 알고 있는 익숙함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비주얼이 익숙하다고 해서 맛까지 기존 녹차라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sossoya_'


제주산 녹차의 깊은 감칠맛과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 순식간에 입안을 녹차의 향으로 덮어버린다.


또한 목 넘김이 부드러워 멈칫할 새 없이 꿀떡꿀떡 넘어가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녹차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끝 맛이 몸의 피로는 물론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매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인사이트Instagram 'charmant_0727'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과 비주얼에 새해부터 녹차 덕후들의 어깨춤이 절로 나온다는 평이다.


스벅의 달달한 새해 첫 신상 녹차라떼는 Tall 사이즈 기준 6,100원에 맛볼 수 있다.


새해부터 바쁜 일상에 지쳤다면 어서 스타벅스로 달려가 여유를 느껴보기 바란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du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