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립 덕후'들 눈 돌아가게 만드는 '아르마니 뷰티'의 영롱한 '벨벳 리퀴드 립'

Instagram ‘dyeo_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레드립'은 캐주얼룩부터 시크한 룩까지, 모든 룩을 완성시키는 코덕들의 만년 애정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많은 여성들은 레드립을 고를 때 신중한 선택을 기하곤 한다.

수많은 레드립 중에서도 독보적인 벨벳 텍스처와 발색력을 자랑하는 레전드 립이 코덕들 사이에서 화제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레드도 남다른 컬러로 뽑아낸다는 '아르마니 뷰티'의 벨벳 리퀴드 립 '립 마에스트로' 레전더리 레드 컬러다.

'레전더리 레드'라는 애칭에 걸맞게 립 마에스트로 400번 대 컬러는 '아르마니=레드'라는 공식을 만들어내며 코덕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Instagram ‘dyeo_e’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dyeo_e'에는 오렌지 레드부터 빈티지 레드까지, 레드립을 좋아한다면 꼭 발라봐야 할 '레전더리 레드립 3종' 발색 사진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dyeo_e’ (립 마에스트로 402)

사진 속 컬러는 아르마니 뷰티 립 마에스트로 402 '트루 레드'다. 맑고 화사한 레드의 정석으로, 바르는 순간 얼굴에 형광등을 켜주는 컬러다. 

모든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웜톤, 쿨톤 구분 없이 무난하게 바를 수 있어 모두에게 사랑받는 베스트 제품이다.

조금 더 색다른 레드립을 찾는다면 아래 두 컬러를 주목하자.

Instagram ‘dyeo_e’ (립 마에스트로 401)

먼저 립 마에스트로 401 '오렌지 레드'는 오렌지 컬러를 한 방울 녹여 넣은 레드 컬러로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발랄한 무드의 룩과도 잘 어울리며 그라데이션 하여 사용하면 조금 더 여리여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Instagram ‘dyeo_e’ (립 마에스트로 415)

조금 더 차분한 무드를 원한다면 립 마에스트로 415 '메이플 레드’ 색상에 도전해보자. 이는 지난 가을 품절 대란을 일으킨 빈티지 MLBB 컬렉션 메인 색상으로, 톤 다운된 메이플 레드 컬러만 바르면 누구라도 분위기 여신이 될 수 있다.

립 마에스트로는 부드럽게 발리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되는 벨벳 텍스처가 특징으로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은 아이템이다. '미친 발색'과 뛰어난 발림성으로 2012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아르마니 뷰티의 베스트 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 겨울, 흔하지 않은 레드 벨벳 립을 찾는다면 립 마에스트로를 눈여겨보자.

Instagram ‘dyeo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