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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 파우더 vs '촉촉' 파데" 여자들도 피부타입 따라 갈리는 화장법

피부타입과 취향에 따라 피부 화장법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확연히 갈린다.

인사이트Instagram 'betterlee_0824'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여자들에게 화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연 피부다.


화장은 피부가 전부라고 해도 사실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의 피부 화장법에 대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글의 내용에는 피부화장법 2가지가 등장해 치열한 경쟁 구도를 이뤘다.


인사이트Twitter 'fragrance0329'


바로 뽀송뽀송한 파우더와 촉촉한 파운데이션의 맞대결이었다.


보통 얼굴에 기름기가 도는 지성 피부들은 파운데이션을 쓰더라도 파우더로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파운데이션은 질감이 촉촉한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금방 기름기와 섞여 무너져 내리기 때문이다.


다만, 파우더의 단점은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롯데홈쇼핑


반면 건성 피부들은 촉촉한 파운데이션 단독을 선호하는 모양새다.


이들은 파우더를 쓸 경우, 피부가 너무나도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대신 이들도 파운데이션을 이용할 때 끈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우더를 얇게 덧바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리페라 


이 밖에 T존은 유분이 있고 U존은 건조한 복합성 피부의 경우 취향에 따라 갈리는 편이긴 하다.


사실 화장법은 취향도 있지만, 결국 피부 타입이 결정하기 마련이다.


당신의 피부타입, 그리고 취향은 무엇인가. 무엇이 됐던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화장법이 최고일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