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력 하나로 미국 아마존서 헤어케어부문 히트상품 오른 한국 브랜드 '그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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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미국 '아마존'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한국 상품 '그룬플러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룬플러스의 '두피 헤어토닉'이 가장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 탈모기능성제품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 수와 굵기 증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정제수 0%에 두피 혈행과 모근강화를 촉진하는 천연추출물인 뽕나무와 자작나무, 측백나무 등 다양한 건강 재료가 93%이상 가득 함유돼 있어 압도적인 성분력으로 전 세계 탈모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마존에서 그룬플러스를 구매한 한 구매자는 한국 뷰티케어 제품에 대한 신뢰 증대에 그룬플러스 판매량에 한 몫 했다는 평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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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룬플러스는 국내 프리미엄 두피 모발 홈 케어브랜드로 2018년에 론칭했다.

이후 특별한 광고나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입소문 만으로 매니아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론칭과 함께 진행한 와디즈 클라우드 펀딩에서는 오픈 2시간만에 3500만 원을 모으며 입소문을 냈다.

나아가 일주일만에 약 1억 가까운 매출을 달성해 와디즈 클라우드 펀딩 헤어부문 역사상 가장 단시간 최다 펀딩을 기록했다.

또 탈모 커뮤니티, 강남권 프리미엄 비공개 커뮤니티 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강력한 매니아 형성의 근간을 이뤘다.

그룬플러스가 이러한 입소문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차원이 다른 제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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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어떤 제품도 공개한 적 없는 성분의 함유량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유효성분의 함유량이 압도적으로 높다.

'헤어토닉'의 함유량인, 정제수 0%에 천연 기능성 자연 추출물 93%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분량이다. 여타 브랜드들이 특정 성분을 내세워 광고하면서도 정작 해당 성분이 10%내외, 정제수가 90%이상 들어 있는 것에 비하면 정반대다.

스페이스그룬 유회택 대표는 "미국인들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보다 제품의 성분과 함유량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구매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특별한 광고 없이도 그룬플러스의 제품력을 알아보고 구매하며 사용 후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파워 뷰티 유튜버 '디렉터파이'가 두피에센스 추천템으로 선정하고, 실제 소비자들의 진정성 있는 리뷰가 확산되는 등 입소문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발전과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