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위해 '착한 생리대' 나왔다

청담소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성들이 월경할 때 좋은 것을 써야 한다"는 故 설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생리대가 있다.

바로 여성위생용품전문브랜드 '청담소녀'의 유기농 생리대다.

청담소녀는 故 설리와 함께 유기농 생리대 개발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연말까지 총 9만 팩(5억원 상당)을 기부해왔다.

청담소녀

그리고 많은 여성의 고민과 불편사항,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성용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청담소녀는 '월경은 부끄러운것이 아니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월경상식퀴즈, 성 이야기에 대한 인터뷰 등 다양한 캠페인 영상을 통하여 터부시 되었던 월경에 대해 당당하자는 메세지를 담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청담소녀

이처럼 착한 생리대로 알려진 청담소녀는 오는 29일까지 생리대 및 일부 월경 품목 1+1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판매금액은 다시 어려운 이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한편, 청담소녀 생리대는 故설리가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Natur'all 생리대 이외 지난 11월 센서티브 생리대를 론칭하여 제품의 안전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낮춘 착한 생리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청담소녀

실제 청담소녀 생리대를 사용한 여성들은 "피부가 민감해서 생리 때마다 고생했는데 청담소녀를 쓴 다음부터 덜 간지럽고 따갑지 않다", "생리통이 급격히 완화돼 청담소녀에 정착했다" 등의 간증 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