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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클래식 카' 콘셉트의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해 눈길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클래식 자동차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선보인다.

인사이트켄싱턴호텔 평창 / 사진 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클래식 자동차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이색 트리는 클래식 자동차에 화려한 색감의 오너먼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100년 이상의 클래식 자동차를 그대로 복원해 마치 자동차 박물관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로비에 자동차와 함께 어우러진 이색 트리를 전시했다. 총 3대의 클래식 자동차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다양한 장식물, 조명으로 꾸며져 화려한 '카퍼레이드 행진'을 연상시킨다.


이외에도 2만여 평의 야외 공간에는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을 조성했다. 전나무 숲 속에서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해먹존', 오감만족 동물농장 '애니멀 팜'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인사이트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 사진 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야외에 12m 높이의 나무에 반짝이는 조명을 설치하여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웰컴 센터에는 소복하게 내린 하얀 눈으로 덮인 소나무와 전나무 모양의 화환으로 꾸며진 '올즈모빌의 빨간색 클래식 자동차'가 놓여 있다. 최초의 대량 생산 차로 알려진 이 자동차에는 직접 올라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오른쪽에는 작은 경적이 있어 직접 경적을 울려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리조트 내 '하늘 전망대', '스위스밸리 포토존 10' 등 다양한 '포토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여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