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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블루+차분한 그레이' 조합으로 신비로운 분위기 뽐낼 수 있는 '블루 그레이' 염색

새해 이미지 변식을 꾀하는 이들을 위해 블루와 그레이가 뒤섞여 오묘한 빛을 내는 블루그레이 염색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iyu.t'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어김없이 이번에도 올해의 컬러를 꼽았다. 2020년을 상징하는 올해의 컬러는 바로 '클래식블루'다.


벌써 올해의 컬러 클래식블루로 염색을 한 아이돌도 눈에 띈다. 아이유, 트와이스 다현, 마마무 휘인 등 많은 아이돌들이 클래식블루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을 따라 채도가 낮은 클래식블루로 염색한 누리꾼들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톡톡 튀는 느낌이 아직 부담스러워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면 은은한 그레이 컬러를 가미한 '블루그레이'는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badgirlgoodhair'


인사이트Instagram 'lka_t'


블루그레이는 이름처럼 블루와 그레이를 서로 조합해 만든 컬러로 청량감 넘치는 블루와 신비로운 그레이가 만나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색상을 어떤 비율로 조합하느냐에 따라 느낌도 천차만별이다. 이에 피부톤에 따라, 취향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줄 수 있다.


블루를 많이 섞으면 푸른빛을 많이 띠면서 보다 톡톡 튀는 청량한 느낌을 더하고 그레이를 많이 섞으면 더욱 은은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한 블루 컬러는 보통 피부톤을 환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평소 칙칙하고 노란빛을 띠는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염색 컬러가 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dtrenz.salon'


인사이트Instagram 'jeanlouisdavid.jaeh'


특히 그레이가 쨍한 블루를 잡아주면서 튀는 헤어 컬러가 부담스러운 이들도 도전하기 좋다.


때에 따라 차분하게도, 톡톡 튀게도 연출할 수 있으니 말이다.


염색은 하고 싶은데 너무 튈까 봐, 혹은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돼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다면 이번 겨울 신비로운 블루 그레이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


푸른 빛의 머릿결이 당신을 겨울의 여신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babahair_gr'


인사이트Instagram 'ravely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