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앞두고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산타클로스 초청해 '역대급' 이벤트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한 달가량 앞두고 업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핀란드 공식 산타'는 교황청이 승인하고 핀란드 관광청이 지정한 산타 마을인 '로바니에미' 출신 산타다. 

'로바니에미'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 세계 관광객 50만 명이 방문하는 핀란드 북부에 위치한 산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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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전 점에서 '크리스마스 행운 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소원이 담긴 게시글과 필수해시태그 #핀란드찐산타, #크리스마스행운편지 2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1등은 롯데 시그니엘 호텔 연 12회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 호텔 라세느 4인 식사권 등도 경품에 포함됐다.

더불어 본점과 잠실점 등 12개 점에 핀란드 공식 산타를 초청해 백화점에 방문한 어린이 고객 5백여 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한다. 선착순 1백 명에게는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가지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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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은 기간 잠실점(21일), 인천터미널점(22일), 본점(24일), 아울렛 기흥점(25일) 4개 점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퍼레이드는 약 2백여 명 어린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회차별로 산타와 함께 한 조를 이루는 고객 참여형 뮤직 퍼레이드다.

가족, 연인과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이라면 본점과 잠실점 등 12개 롯데백화점에 방문해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참조)

한편, 롯데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달 12일부터 전 점 내부를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