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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없던 모공이 보인다면 당신은 '한 살' 더 먹은 거다

나이가 들면 신체에는 여러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 중 하나로 모공의 크기가 넓어진다.

인사이트goodtimes.my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2020년까지 15일밖에 남지 않았다. 약 2주라는 시간이 흐르면 모두 나이가 한 살 더 해진다.


일부는 나이가 더해지는 데 설렘을 갖지만, 다수는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에 노화 현상이 일어나 대부분은 나이 듦을 원치 않는다.


나이가 들면 신체에는 하나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모두가 피할 수 없는 변화는 바로 모공의 크기 변화다.


그렇다. 모공은 노화에 의해서 늘어난다. 30대 이후가 되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각종 결합조직과 섬유조직이 느슨해지거나 밀도가 낮아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피부가 처지면서 모공이 커 보이게 된다.


이렇게 늘어난 모공은 다시 줄이기는 힘들어 더는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세안, 클렌징을 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자주 세안하는 것과 비누를 사용하는 것, 너무 뜨겁거나 찬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를 방어하기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지 분비를 자극해 피부 재생능력을 떨어뜨린다.


이렇게 되면 각질이 두꺼워져 모공이 더 커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데, 자외선은 가장 확실히 입증된 피부에 손상을 주는 요소다. 자외선은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촉진 시키고 노화를 촉진해 모공을 넓힌다.


이에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야 하고 실내의 경우에도 적어도 6시간에 한 번은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