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매일 '담배' 피우다 평생 옆구리에 구멍 뚫고 숨쉬게 된 청년

인사이트Facebook 'Ozil Seam Firdau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담뱃갑에 그려져 있는 흡연 폐해 경고 그림과 문구를 하루에도 수도 없이 보게 된다.


담배가 몸에 해롭고, 어떤 피해를 일으키는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흡연자들은 애써 이를 외면하고 있다.


매일 '금연'을 생각으로만 하던 남성이 후회로 얼룩진 자신의 삶을 공개하며 전 세계 흡연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TVBS는 오랜 흡연의 폐해로 평생 호흡기를 달고 살아야 하는 남성을 소개했다.


인사이트Facebook 'Ozil Seam Firdaus'


인도네시아 출신의 남성 샘(Ozil Seam Firdaus)은 고등학생 때부터 담배를 피워온 애연가이다. 


올해 서른 살이 된 그는 1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한 갑의 담배를 피워왔다.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매번 금연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샘은 쉽게 유혹을 끊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과호흡이 생기는 등 몸에 이상을 느낀 그는 병원을 찾았고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들었다.


인사이트Facebook 'Ozil Seam Firdaus'


엑스레이 검사 그의 폐는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게 망가졌고 구멍이 여러 개 뚫리는 등 천공이 발생한 상태였다.


담당 의사는 "그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평생 호흡기를 달고 사는 것뿐이다"라며 젊은 그를 안타까워했다.


덧붙여 "장기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왼쪽 갈비뼈에 구멍을 뚫어 호스를 연결한 채 살아야 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별다른 도리 없이 수술을 한 후 샘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공유하며 "흡연은 불행한 인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어쩌면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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