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앤디 워홀'과 협업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아트 케이크 출시

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파리바게뜨가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주제로 협업한 '아트 케이크'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의 이미지를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진한 초코 스폰지와 초코 크림을 층층이 쌓은 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크리스마스 대표 작품 '하이힐' 삽화를 장식물로 올린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화이트 스폰지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상큼한 딸기 내용물이 더해진 케이크에 작품 '크리스마스 레드 하이힐'을 재현한 장식물을 얹은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등이다.

이외에도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오르골 스탠드'를 적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나무의 모습을 형상화한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이 남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삽화 속 색감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둥이다.

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 통하면 5천원의 혜택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주문 앱 요기요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20% 혜택에 사후 인서트 쿠폰(2천원)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사전 예약 구매자들만을 대상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줄 상품들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의 상징 오브제인 '루돌프 뿔'을 형상화한 '아이클레버 루돌프 헤드폰'을 1만 2,900원에, 앤디워홀 작품이 담긴 2020년 캘린더는 3,500원, 앤드워홀의 드로잉이 프린트된 '오르골 스탠드'는 4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