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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보고 싶다'고 카톡 해주는 남친이 진짜 최고다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여친에게 연락해 보고 싶다고 말하는 남자는 진국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연애에서 다정한 애정표현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물론 말이 전부는 아니지만, 애정표현을 주고받지 않는다면 서로의 마음을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친의 애정표현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많은 여성들은 입을 모아 '이 행동'을 1위로 꼽았는데, 그것은 바로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고 싶다'고 말해주는 것이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잠이 몰려와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여친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든 남친.


반쯤 떠진 눈으로 겨우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담아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송해본다.


그리고 그 카톡 메시지를 받은 여친은 그런 남친의 모습을 떠올리며 더욱더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여친은 "왜 벌써 깼냐"고 묻겠지만 사실은 이미 입가에 미소가 가득할 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이처럼 졸린 눈을 비비며 보낸 남친의 카톡 하나는 여친의 일상을 웃게 만들어 준다.


그 카톡이 늦은 새벽이라도, 이른 아침이라도 언제든 좋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내 모든 신경은 너에게 가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당신도 내일은 꼭 아침에 눈 뜨자마자 사랑하는 이에게 카톡 하나를 보내보자. '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