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혜리'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과거 공개한 자신의 생얼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혜리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tvN '청일전자 미쓰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혜리는 2달여간 '청일전자 미쓰리' 이선심으로 살았던 소감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밝은 분위기에서 인터뷰가 이어지던 중 한 기자가 던진 생얼 공개 후기 질문에 혜리는 털털한 답변으로 귀를 기울이게 했다.
YouTube '혜리'
지난 7월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낯이 담긴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혜리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끈한 피부로 많은 팬의 감탄을 일으켰다.
생얼로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한 그이지만 긍정적인 반응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일부 악플러는 생얼을 공개한 혜리를 향해 무분별한 비난의 화살을 던지기도 했다.
YouTube '혜리'
이에 관해 혜리는 "반응을 보니 대단하다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화장 전후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올린 건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혜리는 "다른 사람의 말에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민낯을 보인 후에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실감케 했다.
외면보다 내면이 더 아름다운 혜리에 누리꾼은 "진짜 멋있다", "얼굴보다 마음이 더 예뻐", "역시 털털 끝판왕"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외모만큼이나 눈부신 마음을 소유한 혜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혜리가 출연했던 tvN '청일전자 미쓰리'는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