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한 초코+단단한 식감으로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기 좋은 투썸 '클래식가토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기본에 충실한 투썸플레이스 '클래식가토 케이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기본에 충실하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투썸플레이스의 클래식가토 케이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최근 각종 SNS에는 '클래식가토'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소개된 클래식가토는 진득한 초콜릿과 가나슈를 샌드 해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공략한 케이크다.
일단 일반 케이크와 달리 마냥 부드럽지만은 않다. 포크로 케이크를 쿡 찌르면 살짝 단단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아이스케이크와 유사한 단단함이다.
조각을 내면 단면이 깔끔하게 떨어져 나간다. 단면 사이로는 부드러운 초코시트와 다크·밀크가 혼합된 가나슈가 차곡차곡 쌓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환상적인 비주얼이다.
맛은 너무 달지 않아 딱 좋은 정도다. 너무 달아서 맛을 해치는 초콜릿 케이크와 달리 비교적 덜 단 맛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결코 가벼운 맛은 아니다. 깊고 풍미 있는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생초콜릿을 통째로 먹는 듯한 묵직함이라는 평가가 자자하다.
클래식가토 케이크를 한 조각 맛본 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시면 눈앞으로 지상낙원이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품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한 조각당 5,600원, 홀 케이크는 3만 2천원이다.
기분 좋은 주말이 코앞이다. 이번 주말은 달콤한 클래식가토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로 텐션을 '업' 시켜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