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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기만 해도 삼대가 망한다는 '30억'짜리 부가티가 인천에 상륙했다

슈퍼카 중의 슈퍼카 부가티 시론이 국내 임시번호판을 달고 탁송으로 이동되고 있다.

인사이트부가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바라보는 것조차 황송한 부가티의 하이퍼카 시론(Chiron)이 인천에 상륙했다.


현재 국내 임시번호판을 달고 탁송으로 이동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소 30억원에 달하는 가격의 초고가 차량인 만큼 이 차가 도로를 주행하게 될 경우, 아무도 이 차에 가까이 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 수입돼 이동 중인 부가티 시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부가티 시론은 살짝 보이는 뒤태만으로도 남심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무려 시속 420km를 달리는 슈퍼카 부가티 시론은 '날강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타는 슈퍼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워낙 고속주행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미친 속력에도 운전하는 내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부가티 시론의 한국 상륙 소식에 운전자들은 벌벌 떨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부가티


한편 슈퍼카 관련 업계는 아시아 시장 내에서 한국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슈퍼카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가 뜨겁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내 슈퍼카 등록대수는 페라리 1,188대, 람보르기니 496대, 맥라렌 231대, 애스턴마틴 227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