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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다"

퇴폐적이면서도 섹시한 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우도환이 스스로의 미모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키이스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극 중 외톨이 역으로 분한 배우 우도환에 대한 관심도 날로 뜨겁다.


그래서인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우도환과 관련된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중 누리꾼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른 건 우도환의 과거 발언이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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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신예였던 우도환은 중앙일보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실물이 훤칠하다는 취재진의 칭찬에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같이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 이수혁,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을 언급하며 "잘생기고 엄청난 비율을 가지고 계시더라"라고 감탄했다.


인사이트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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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나는 정말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미용실 다녀온 날 평소보단 괜찮네 하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도환은 JTBC '나의 나라'에서도 섹시미와 퇴폐미가 공존하는 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그런 그가 자신의 미모에 만족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지자 누리꾼은 "이건 망언이다", "우도환이 잘생긴 게 아니면 누가 잘생긴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