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딱 하루 배달의 민족으로 떡볶이 시키면 '반값'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loveyupddu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1월 11일 오늘은 빼빼로를 선물하는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잠잠해진 분위기다.

대신 소떡소떡, 떡볶이 등 가래떡이 들어간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쫄깃 담백한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 데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은 가래떡 데이를 맞아 국민 간식 떡볶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의 민족

할인을 받는 방법도 복잡하지 않다. 먼저 배달의 민족 앱을 실행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4,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 받는다.

그다음 먹고 싶은 떡볶이 주문하고 결제창에서 할인 쿠폰을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이번 할인 이벤트로 1인분에 8천 원인 떡볶이를 절반 가격인 4천 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해당 할인 쿠폰은 1인분에 8천 원 이상인 떡볶이에도 적용된다. 무조건 주문한 가격보다 4,000원이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쿠폰이기 때문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단, 이번 할인 이벤트에는 유의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첫째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만 진행된다는 것, 두 번째로는 배달 팁을 제외한 음식 가격의 총합이 8,000원 이상일 경우에만 할인 쿠폰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에 이벤트가 끝나버리기 전 서둘러 떡볶이를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 하루 가래떡 데이를 맞아 저렴한 가격에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떡볶이를 즐기며 신나게 한 주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