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최고 실적 기념해 디젤 전 차종 프로모션 강화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실시

사진 제공 = FCA 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SUV 차량 '지프'가 지난 10월 총 1,361대를 판매하며 역대 월 판매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동 월 판매량(690대) 대비 97.2%가 상승한 수치이며, 지프는 올해 10월까지 총 8,455대를 판매하며 전년도 동 기간 판매량(6,043대) 대비 39.9%가 늘어난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준중형 SUV 컴패스의 놀라운 성장이다. 컴패스는 지프 고유의 디자인 특성과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 요소와 함께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10월에만 428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41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다. 지프의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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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누적 판매 최고 실적 달성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한 달 동안 디젤 할인 혜택을 강화한 '블랙 프라이데이즈' 프로모션을 확대 시행한다.

지프의 '블랙 프라이데이즈'는 전 차종 최대 20% 할인이 들어가고 일부 모델 재구매 할인은 제외된다.

이 밖에도, 지프는 11월 프로모션 기간 전국 18개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시장별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