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됐던 KFC 닭껍질튀김 오늘(5일)부터 다시 한정 판매 시작
5일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이날부터 한정 기간 닭껍질튀김을 전국 재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올여름 전국을 강타한 KFC닭껍질튀김이 다시 돌아왔다.
5일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이날부터 한정 기간 닭껍질튀김을 전국 재판매한다고 밝혔다.
닭껍질튀김은 SNS에서 인기를 끈 제품으로 실제 출시까지 돼 전국적 대란을 일으킨 메뉴다.
맛은 환상 그 자체다. 한입 씹으면 입에서 바스러지는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살사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매일 조기 품절을 일으켰다.
만나기도 쉬워졌다. 지난 6월과 달리 이번에는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해 많은 고객이 닭껍질튀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살사소스 외에도 할라피뇨치즈소스가 추가돼, 원하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누리꾼들은 "먹어보기도 전에 단종돼서 너무 아쉬웠다", "이번에는 꼭 먹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FC는 KFC어플에서만 구매 가능한 딜리버리 전용 '닭껍질튀김 버켓팩'도 선보인다.
닭껍질튀김 버켓팩은 닭껍질튀김에 스위트칠리소스, 핫크리스피 치킨 4조각, 코울슬로, 콜라 등으로 구성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