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늦가을 트렌드 '로즈 브라운' 헤어컬러

Instagram 'joo__eunho'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차갑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이와 대비되는 따뜻한 이미지로 변신하려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이들의 경우 붉은 기와 브라운이 은은하게 가미된 색상을 선호하는데, 이를 충족해줄 완벽한 컬러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로즈 브라운' 색상이 그 주인공이다.

로즈 브라운은 레드 브라운 컬러에 핑크한 느낌이 살짝 들어가 꽃 같은 분위기를 선사하며, 붉은빛이 많이 감도는 톤다운 염색이다.

버건디나 레드 와인처럼 쨍하지 않으면서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해 이맘때부터 한겨울까지 인기가 아주 높다.

Instagram 'godtaerim'

로즈 브라운은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자랑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붉은색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차분함과 톡톡 튀는 발랄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피부톤을 훨씬 화사하게 해주고 인상까지 부드럽게 바꿔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무게감을 없애주는 레이어드컷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질감을 가볍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머리가 처지는 느낌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헤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로즈 브라운을 시도해보자.

러블리함과 우아함까지 더해주는 색감이 당신의 얼굴을 더 환하게 밝혀줄 테니 말이다.

Instagram 'hyeryun6977'

Instagram 'hyo___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