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메이플 시럽에 쫀득한 치즈를 마구 버무려 먹는 60계치킨 '쫀득 치즈볼'

Instagram 'three_foodie'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지금까지 출시된 치즈볼과는 차원이 다른 치즈볼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맛있는 사이드 메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에는 여러 프랜차이즈의 사이드 메뉴 사진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영자가 광고하는 치킨 브랜드의 '쫀득 치즈볼'이다.

사진 속 쫀득 치즈볼은 보기만 해도 쫄깃할 것만 같은 탱글탱글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입 씹으면 찰떡과 같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반으로 가르면 하얀색의 치즈가 잔뜩 흘러나온다. 여기에 메이플 시럽까지 더 해졌다. 치즈와 메이플 시럽의 조화는 군침이 돌 정도로 식욕을 마구 자극한다.

Instagram 'three_foodie'

맛은 환상 그 자체다. 한입 깨무는 순간 짭짤한 치즈와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입안을 가득 감싼다. 따뜻할 때 먹으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맛이다.

쫀득 치즈볼은 전국 60계치킨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5천원이다. 주문하면 커다란 크기의 치즈볼 5개를 만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치즈볼에 메이플 시럽 조합은 생각도 못 해봤다", "이건 진짜 맛없을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요일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쫀득한 치즈볼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three_foo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