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수)

10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만 '1·2위' 차지한 방탄 지민·강다니엘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지민과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브랜드 평판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남여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135명의 아이돌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브랜드 평판 1위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에는 Mnet '프로듀스 101 2'에서 1등을 차지하며 워너원으로 활약한 강다니엘이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bts.bighitofficial'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소비자 행동 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11.52% 상승했다.


지민의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사랑하다', '감사하다', '행복하다'가 상위권에 위치했다.


키워드분석에서는 '생일', '아미', '사진'이 나왔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또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무려 91.4%로 기록돼 놀라움을 안겼다.


2019년 10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 3위는 소녀시대 태연, 4위는 마마무 화사, 5위는 방탄소년단 뷔였다.



이어 핫샷 하성운,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카이, 엑소 백현, 엑소 첸, AOA 설현, (여자)아이들 수진,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진, 뉴이스트 백호, 뉴이스트 민현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해당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아이돌 113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 2,047만 8,323개를 추출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해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한 것이다.


인사이트Twitter 'danielk_konn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