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자마자 차기작 '영웅'으로 확정하며 '열일' 시작한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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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현우의 전역과 함께 차기작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이현우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1사단 수색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날 이현우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이현우의 복귀작 관련 소식을 전했다.

어썸이엔티는 이현우가 복귀작으로 윤제균 감독의 신작 뮤지컬 영화 '영웅'을 확정 지은 사실을 알렸다.

Instagram 'keyeastofficial'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정성화 분)의 생애 마지막 1년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이현우는 안중근 의사와 함께 암살 작전을 준비하는 독립군 막내 유동하 역을 맡았다.

유동하는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에 나선 인물로 남다른 비장함과 패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현우의 생각보다 빠른 복귀작 선정에 팬들은 "얼른 만나고 싶다", "바로 열일해줘서 고맙다", "기대된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웅'은 2020년에 개봉된다.

사진 제공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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