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무명' 견디다 인생 캐릭터 '강예서+은단오' 연이어 만난 김혜윤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배우 김혜윤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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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3년 KBS2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배우 김혜윤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홀리고 있다.
최근 김혜윤은 큰 인기를 모은 JTBC 'SKY 캐슬'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연이어 등장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작품에서 김혜윤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중견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했다.
'SKY 캐슬'에서 김혜윤은 염정아(한서진 역)의 친딸 강예서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JTBC 'SKY 캐슬'
김혜윤은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오로지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캐릭터 예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염정아, 김서형(김주영 역), 찬희(황우주 역)와의 관계에서 분노, 사랑, 슬픔 등 다채로운 감정을 그려내 극의 재미를 키우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 은단오 역을 맡았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몸이 안 좋지만 발랄한 성격을 가진 은단오는 하루(로운 분)와 백경(이재욱 분) 사이에서 '썸'을 타는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진한 설렘을 안기고 있다.
전혀 다른 이미지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소름 돋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김혜윤.
긴 무명 시절 동안 탄탄하게 연기의 기본기를 채워온 듯한 그의 행보에 연예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혜윤이 출연 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JTBC 'SKY 캐슬'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