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토요일(26일) 미친듯이 깨무는 '훈남 좀비' 피해 롯데월드타워로 도망가는 '좀비런' 시작

Instagram 'zombierun.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바이러스에 감염된 훈남 좀비들이 당신을 노리고 있다.

지금 당장 롯데월드타워로 도망가야 한다.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 좀비런 서울 - 롯데월드타워'가 개최된다.

'2019 좀비런 서울 - 롯데월드타워'는 미친 듯이 쫓아오는 좀비를 피해 롯데월드타워 안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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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좀비런은 15명이 한 팀의 구조대가 되어 수천 명의 좀비를 뚫고 123층인 롯데타워 상층부까지 올라가야 한다.

상층부에 있는 구조 헬기 파일럿을 구해내고 백신을 손에 넣어야 좀비런에서 이길 수 있다.

레이스 방식은 각자 3개의 생명 띠를 달고 시작해 1개 이상의 생명 띠를 유지하면 된다.

또한 친한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 좀비런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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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혼자와도 괜찮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한 팀이 되어 짜릿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취향에 맞는 드레스코드에 MBC 분장아카데미가 해주는 고퀄리티 특수분장까지 받아볼 수 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단 2007년생 이전 출생자부터 참여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주류구매 및 애프터 클럽 이용이 불가하다.

현재 2차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좀비런을 즐기고 싶다면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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