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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먼저 헤어지자고 한적 없다"···전남친들에게 모두 차였다고 밝힌 헤이즈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헤이즈가 과거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들에게 모두 차였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eizeheize'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헤이즈가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가수 헤이즈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사랑에 대해 얘기하던 중 "아직 일보다 중요한 사랑을 못찾았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영철은 헤이즈에게 "사랑을 하며 상처를 준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에 헤이즈는 "사랑에 빠졌을 때 내가 준 적은 없다. 무심했던 적은 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라고 말해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냈다.


헤이즈는 이어 "하지만 내가 먼저 이별을 고한적은 없다. 다 차였다"고 털어놔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한 방송에서 헤이즈는 "솔직히 전 남자친구에게 많은 선물을 받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전 남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데이즈드 코리아


당시 그는 "그래서 꼭 성공해서 남자친구를 위해 선물도 해주고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하지만 이제는 남자친구가 없다. 아직도 집에 가면 그분이 사준 선물 등 흔적이 많은데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없을 거다"라면서 눈물을 보이기도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헤이즈는 "(성공을 한 후에도) 전 남자친구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사실 전화번호가 바뀐 것도 있지만 그냥 이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eizehe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