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올블랙 디자인에 '금장로고' 박은 37만원짜리 '입생로랑 카드지갑'

Instagram 'ekabag_authentic'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명품의 가치는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이를 입증하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단언컨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입생로랑'을 꼽을 수 있다.

전 세계 여성들이 생 로랑에 열광하는 이유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말한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카드 홀더'다.

Instagram 'ayinacloset'

해당 제품의 정식 명칭은 입생로랑 마틀라세 '모노그램' 카드 홀더로, 무거운 지갑 대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카드지갑의 형태를 지닌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검은색 카드 지갑이 등장한다.

가로세로 10x7.5cm 수준으로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미니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CALFSKIN'인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 가죽의 감촉이 부드럽고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울퉁불퉁한 퀄티드 무늬를 삽입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YSL 공식 스토어

Instagram 'kikiselected'

카드 홀더 중심에는 입생로랑의 시그니처 'YSL' 로고가 금장의 형태로 박혀 화룡점정 럭셔리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성도 좋다. 앞뒤로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5개나 있고, 간단한 지폐를 보관하는 공간까지 나뉘어있어 실용성까지 일품이라는 평이다.

해당 카드지갑은 입생로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37만 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입생로랑'의 매력에 당신도 푹 빠져 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luxe_lu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