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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돈 쓸어 담아 '갓물주' 된 '영앤리치' 스타 5인

젊은 나이에 고급 빌라나 건물을 소유한 '영앤리치' 스타 5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방탄소년단' 진, 정국, 아이유, 수지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우리나라에서 고급 빌라나 건물을 소유한 사람은 많은 이들에게 '갓물주'라고 불리며 선망의 대상으로 꼽힌다.


건물이 웬만한 사람들은 꿈을 꾸기조차 어려운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러한 고급 빌라나 건물을 20대의 나이에 구입해 부러움을 산 스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수십억에 달하는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는가 하면, 여러 개의 건물을 소유하기까지 한다.


어린 나이에 건물주가 돼 세간의 부러움을 사는 연예계 대표 '영앤리치' 스타를 모아봤다.


1. 방탄소년단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연예계 대표 '영앤리치' 스타이다.


먼저 맏형 진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의 한 호실을 개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매입가는 약 2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슈가 역시 지난해 8월 한남동 고급빌라 '유엔빌리지'의 한 호실을 34억에 구매했다.


이외에도 정국와 제이홉이 '연예인들의 캐슬'로 불리는 성수동 아파트 '트리마제'를 초고가로 매입한 바 있다.


2. 수지


인사이트퍼스트룩


수지 역시 어린 나이에 건물을 소유하게 된 '영앤리치' 스타다.


그는 23살이던 지난 2016년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37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2012년에 신축된 건물로 선정릉역 주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자신의 명의로 건물을 매입했으며, 매월 임대료는 약 1,500만 원이라고 한다.


3. 구하라


인사이트콘텐츠와이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012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하 2층 주택을 11억 5600만 원에 구매했다.


그는 해당 건물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후 2015년 20억 8천만 원에 매각하며 3년 만에 시세 차익 5억 원을 벌었다.


뿐만 아니라 구하라는 2015년 6월 서울 논현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다세대주택 건물을 32억 1천500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4. 다솜


인사이트Instagram 'som0506'


씨스타 출신 다솜은 지난해 5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어릴 적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어릴 때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보였다는 그는 22살이던 지난 2014년 6월 송파구 잠실동 소재의 건물을 약 31억 원에 매입했다.


다솜은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어머니가 공인중개사여서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5. 아이유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가수 아이유 역시 어린 나이에 건물을 소유하게 된 연예계 대표 '영앤리치' 스타다.


아이유는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46억 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


그의 건물은 현재 어머니의 사무실과 아이유의 작업실, 그리고 아끼는 후배 뮤지션들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