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나를 싫어한다"···악플 보고 눈물 펑펑 쏟았던 설리

인사이트Naver TV 'SM CCC LAB'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그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오후 연예인 설리(본명 최진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네시 반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최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일하는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설리가 자신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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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설리는 단독 리얼리티 '진리상점'에서 친구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설리는 댓글에서 "너 왜 설리랑 친하게 지내", "왜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설리)이랑 친하게 지내"라는 말을 봤었다며 과거 받았던 상처에 대해 털어놓았다.


설리의 말을 들은 친구 남경은 "(설리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붕어눈처럼 될 때까지 펑펑 울었다"며 "사람마다 붙잡고 '내가 이상해 보여?'라고 묻더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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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편에서 설리는 "예전에는 오해가 너무 많다 보니까 하나하나 풀기가 힘들고 풀 수 없다는 생각에 갇혔다"라고 입을 열었다.


당시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이겨내기 힘들었다고 밝힌 설리는 "그런데 조금 힘들더라도 '소통을 해야 하는구나. 말을 해야 상대방도 아는구나'하는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아픔을 딛고 성숙해진 모습과 덤덤한 태도를 보였던 설리의 충격적인 소식에 많은 이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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