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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한숨도 못 잤다"···과거 전성기 때 하루에 '1억원' 벌었다는 하리수

방송인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 자신이 벌었던 수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하리수가 어마어마한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하리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영원한 1호 스타를 만나보겠다. 타임머신 타고 온 줄 알았다. 얼굴이 똑같다"라며 게스트 하리수를 소개했다.


하리수는 긴 공백기에 대해 "굳이 방송을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잘 쉬고 있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어 그는 과거 전성기 시절 수입을 밝혀 청취자의 관심을 끌었다.


하리수는 "하루에 행사비로 1억원 이상을 벌었다는 얘기가 있다"는 박명수의 질문에 "진짜다. 한창일 때 아예 차에서 생활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집에 오래 있어야 30분, 1시간이었다. 3일 동안 잠 한숨 못 잔 적도 있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한 하리수는 현재 수익에 대해서도 "지금도 수익이 좋다. 행사를 하고 클럽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강아지 의류 사업을 새로 시작했는데, 앞으로 10년은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로 활동했던 하리수는 과거 각종 방송 및 광고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