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호랑이 소굴' 나오기 하루 전 공연장서 깜짝 공개한 '장꾸' 기리보이

Instagram 'fyx961227'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기리보이가 곧 발표될 신곡을 공연장에서 깜짝 공개했다.

지난 12일 기리보이는 경상남도 양산에서 열린 '삽량 빛 문화축전'에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서 기리보이는 '플렉스'(flex) 등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기리보이는 다음 날 나올 신곡을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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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는 자신의 새 노래 '호랑이 소굴'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안정적인 랩 실력을 뽐냈다.

통통 튀는 비트와 귀에 착착 감기는 기리보이의 랩은 가만히 듣기만 해도 흥이 넘쳤다.

기리보이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 또한 "조금만 들었는데도 벌써 흥행 조짐이다"라며 곧 발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래퍼 재키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기리보이의 '호랑이 소굴'은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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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x961227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10월 11 6:28오전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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