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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난닝구' 입고 '오동통 뱃살' 자랑하는 아재(?) 건후

'세젤귀' 건후가 내추럴한 의상을 입고 반전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랜선 이모, 삼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슈돌' 건후가 반전 넘치는 '아재미'로 랜선 이모들을 사로잡았다.


1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 예정인 299회의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주호와 그의 자녀 나은, 건후의 여유로운 일상이 담겨있다.


건후는 하얀 민소매에 파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아재미'를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침대 위에 엎드려 새근새근 잠을 청하고 있는 건후의 앙증맞은 엉덩이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잠에서 깨 거실로 나선 건후는 체조와 책 읽기를 번갈아 하며 바쁜 아침을 맞이했다.


건후는 내추럴한 복장을 하곤 뱃살을 만지며 할 일을 찾아 어슬렁거려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뽕긋한 엉덩이부터 오동통한 뱃살까지. 귀엽지 않은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건후의 모습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나은이 역시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마친 뒤 해맑게 웃어 보여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순간에 아재로 변신해버린 '세젤귀' 건후의 모습은 오늘 오후 6시 25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