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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러 케이스'로 예쁘다고 난리 난 '겔랑' 립스틱

지금껏 본 적 없는 디자인으로 코덕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 브랜드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inhlipstick' / photo by suki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껏 본 적 없는 디자인으로 코덕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 브랜드가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linhlipstick'에는 지난해 겔랑에서 출시한 '겔랑 루즈G' 립스틱 발색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겔랑 루즈G는 30가지 컬러와 15가지 케이스를 각자 취향에 따라 골라 조합할 수 있는 신개념 립스틱이다.


다양한 컬러와 질감, 디자인들 중 원하는 케이스를 선택한 후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립 컬러를 골라 담으면 '나만의 립스틱'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linhlipstick' / photo by suki


공개된 사진 속 겔랑 루즈G는 N.04 컬로, 누드 톤이지만 말린장미 컬러를 담고 있어 베스트셀러로 포함됐다.


무엇보다 '겔랑 루즈G'가 특별한 이유는 케이스 안에 숨겨진 거울이 있다는 사실이다.


일명 '미러캡 케이스'라 불리는 이 디자인은 손거울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립스틱만 있으면 돼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 딱 좋다.


영롱하게 광택이 나는 케이스도 멋있지만 겔랑 루즈G는 향기가 좋은 립스틱으로도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linhlipstick' / photo by suki


케이스를 열면 나는 은은한 꽃향기와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되는 쨍한 발색력, 촉촉하고 윤기 있는 텍스처까지.


'겔랑 루즈G'는 입술 주름 사이사이에 끼임 현상 없이 발리면서도 매트하게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평범한 립스틱과 달리 독특한 케이스와 편리함 두 마리 토끼를 다 가진 겔랑의 루즈G는 현재 립 덕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혹 지금 생일을 맞은 절친 혹은 여자친구에게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다면 상대를 생각하며 고른 립스틱으로 특별한 선물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linhlipstick' / photo by suki